미스트롯2 전유진 충격탈락. 양지윤 구사일생. 홍지윤 진 등극

 

TV조선 트롯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미스 트롯 2 8회가 어제(4일) 밤 방영되었습니다.

 

미스 트롯 2 8회에서는 본선 3회 차 2라운드 에이스 결정전이 방영되었는데요, 김연지, 윤태화 등 각 팀의 에이스들이 혼자 나와 호각을 겨루는 방식입니다.

 

에이스 결정전은 각 팀을 대표하는 사람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대표자는 정말 긴장되고 떨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였던 참가자는 바로 '배 띄워라'를 부른 홍지윤이었습니다.

 

 

홍지윤은 자신의 특유의 목소리와 국악을 잘 결합해 경기민요 배 띄워라를 완벽하게 부르며 심사위원 점수 최고점 1194점을 받으며 1라운드 1위 뽕가네와의 격차를 더욱 좁혔습니다.

 

그 결과 1라운드 압도적인 1위였던 뽕가네를 14점 차로 역전하고 1등에 올라 전원 생존이라는 엄청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2라운드 에이스 결정전 점수까지 모두 합산한 점수는 1위는 ‘녹용 시스터즈’, 2위는 ‘뽕가네’, 3위는 ‘딸 부잣집’, 4위는 ‘미스 유랑단’, 5위는 ‘골드미스’가 랭크, 1위 팀인 ‘녹용 시스터즈’ 멤버들을 제외, 21인 전원이 탈락 후보가 됐습니다.

 

총 1시간이 넘는 마스터 회의 끝, 별사랑-김연지-은가은-윤태화-황우림-강혜연-마리아-허찬미-김태연까지 9명이 추가 합격해, 총 14인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여기서 돋보이는 점은 연속으로 온라인 관객 투표에서 압도적이게 1등을 하던 전유진이 탈락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 결과에 네티즌들은 충격을 감출 수 없었는데요.

 

 

또 준결승 녹화를 하루 남기고 진달래의 학폭 논란이 터지면서 진달래가 자진 하차하게 되고, 마스터 회의를 통해 구사일생으로 양지은이 추가합격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준결승 녹화까지 남은 시간은 20시간. 아예 모르는곡을 가사 외우고, 안무 외우고, 연습을 하려면 인간으로서는 정말 하기 힘들 것인데요, 과연 양지은은 준결승에서 파트너와 무대를 잘 마칠 수 있을지! 

 

 

과연 진은 누가 될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홍지윤이 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