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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VS 나경원 설전 제대로 한판 붙었다!

by TPOMJUNE 2021. 2. 7.

 

서울시장 경선에 출마한 국민의당 오신환 후보와 나경원 후보가 부동산 지원 공약에  대해 설전을 벌였다.

 

나경원 후보는 "서울에서 독립해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으면 총 1억1천700만원의 보조금 혜택을 주겠다"고 밝혔다.

 

그 공약을 들은 오신환 후보는 "말도 안되는 소리다. 세금은 깎고 보조금은 늘려주면 족히 5조원 이상은 들텐데 그 비용 어디서 감당할것이냐"라며 반박했다. 입장문에서는 "나경원인가 나경영인가"라며 국가혁명당 허경영 총재와 비슷하게 말도 안되는 공약을 가져왔다며 비꼬았다.

 

 

나경원 후보는 "우리 국민들을 위해 이정도도 지원해줄수 없다면 우리는 정치를 할 자격이 없다"며 " "내 공약대로 한다면 연간 3600억의 돈이 들어가게 되고 이는 서울시 연간 예산에 100분의 1에도 못미치는 돈"이라며 오신환 후보의 주장을 강하게 반박했다.

 

나 후보는 “집이 곧 삶이다. 주택이 곧 복지다. 내 집이 곧 자유다. 주거복지의 ‘나이팅게일’이 되겠다. 정치의 책임을 쉽게 포기하지 말자. 선거의 품격을 함부로 떨어뜨리지 말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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